[윤석열 / 국민의힘 대선 후보] <br />존경하는 국민 여러분! 사랑하는 국민의힘 당원동지 여러분! <br />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윤석열입니다. <br /> <br />기쁨보다 엄중한 책임감과 <br />정권교체의 무거운 사명감을 느낍니다. <br /> <br />열렬히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, <br />뜨겁게 지지해주신 당원 동지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. <br /> <br />경선을 역동적인 무대로 만들어주신 이준석 대표님과 당 지도부, <br />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해주신 정홍원 위원장님과 <br />선관위원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. <br /> <br />새로운 길, 처음 하는 일이었기에 부족함도 많았습니다만, <br />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의 큰 지지와 격려로 <br />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이 자리엔 승자도 패자도 없습니다. <br />우리가 내년 3월 9일 승리한다면 모두가 승리자가 될 것이며, <br />만약 그렇지 못한다면 우리 모두는 패배자로 기록될 것입니다. <br /> <br />경선에 끝까지 함께 하신 세 분의 꿈과 비전, 제가 받들겠습니다. <br />대선배님이신 홍준표 후보님의 경륜과 <br />‘G7 선진국 달성’의 비전을 배우겠습니다. <br />경제전문가 유승민 후보님의 ‘디지털인재 100만 양성’, <br />일자리 공약에 우선적으로 반영하겠습니다. <br />대장동 1타강사 원희룡 후보님의 ‘국가찬스’, <br />허락해 주신다면 제가 쓰겠습니다. <br />정치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<br />제게는 무한한 영광이었습니다. <br />치열한 경선과정에서 혹여 마음을 상하게 했다면 <br />너그러이 이해하고 용서해 주십시오. <br /> <br />이제 우리는 원팀입니다. <br />정권교체의 대의 앞에 분열할 자유도 없습니다. <br />국민의 뜨거운 열망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우리 모두는 <br />국민과 역사 앞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정권교체의 사명은 저 혼자 이룰 수는 없습니다. <br />우리 모두가 단결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존경하는 국민 여러분!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! <br /> <br />우리 국민의힘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. <br />당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민심은 헌정사상 처음으로 <br />30대의 청년을 당 대표로 세워주셨습니다. <br />우리 당은 청년들의 지지를 받는 정당으로 거듭났습니다. <br />우리 사회의 공정과 상식의 회복을 바라는 민심은 <br />정치신인인 저를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선택하셨습니다. <br />그 여망을 모아 이제 국민 여러분께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. <br /> <br />‘여러분과 함께 <br />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습니다’ <br /> <br />저를 정치로 부른 국민들의 뜻을 늘 가슴에 새기고 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10515172340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